이혜은 앵커>
지난달 수출물량이 8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7.7%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8년 12월 이후 세계교역이 둔화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게 기저효과로 반영됐다"며 "미중 무역분쟁 완화도 수출물량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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