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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2040 청년 귀농인 투자 확대···농촌 생활 SOC 확충

회차 : 573회 방송일 : 2020.02.12 재생시간 : 02:37

임보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올 한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를 대체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책과 공익직불제 안착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천영 기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농림업 취업자 수는 12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일시적으로 늘어난 적은 있지만 농림업 취업자의 꾸준한 증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귀농·귀촌 인력이 늘어남과 동시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가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40세대, 청년층의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녹취>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리가 주목할 것은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입하는 2040세대가 상당수 있고 실제 승계농들의 경우 높은 소득을 올리는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확보와 창업 교육, 컨설팅 지원에 나섭니다.
또 모태펀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00억 원 규모의 영 파머스 펀드와 215억 원 규모의 징검다리 펀드를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신남방, 신북방 시장 등으로 수출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5060 세대를 위해서는 도시농협을 통해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농촌에서 부족한 보건과 의료,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 확충을 위해 생활 SOC 복합센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관련법 제정을 마친 공익직불제의 본격적인 시행에도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리 농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0.5ha 이하의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영세·소농에게는 연 120만 원 수준을 지급하는 소농직불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농직불제와 함께 경지면적이 작을수록 높은 단가를 책정하는 면적직불금제도 시행합니다.
아울러 직불금 단가가 올라가는 만큼 농약, 비료 사용량 감축, 영농폐기물 수거 등 수급자의 공익증진 활동 의무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국민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혁신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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