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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환율 과도하게 쏠리면 필요 조치"

회차 : 407회 방송일 : 2020.02.24 재생시간 : 01:56

이혜은 앵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외환시장 상황을 각별히 주시하고 있다며 환율의 쏠림이 과도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포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으면서 주가와 환율이 요동치자, 정부가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5천억 달러 이상의 순대외금융자산과 4천 97억 달러의 외환보유액 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우려보다 차분히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외환시장의 과도한 쏠림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범 / 기재부 1차관
"특히 외환시장 상황을 각별히 주시중이며, 투기 거래 등으로 환율의 일방향 쏠림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단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실물경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개선 흐름을 제약할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용범 / 기재부 1차관
"특단의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피해업종·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면서,아울러 투자, 수출, 내수 등 경제회복 모멘텀을 지켜낼 방안을 담을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민정)

김 차관은 회의 이후 추경 필요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각 부처가 모든 정책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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