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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단계로 격상···"모든 방안 총동원"

회차 : 407회 방송일 : 2020.02.24 재생시간 : 02:19

이혜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데 대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은 특별관리지역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
(장소: 어제,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라며 감염자를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문가 권고를 받아들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위기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촉구해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 체계와 중수본 체제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선 필요한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대구와 경북의 위기를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국가적 역량을 모아나가겠습니다. 특별관리지역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신천지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신도들을 전수조사하며 관리에 나선 것은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종교와 일반 단체에도 실내 뿐 아니라 옥외에서의 집단행사를 스스로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정현정)
아울러, 신뢰와 협력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우리의 역량을 굳게 믿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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