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앵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6.9로 한 달 전보다 7.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달 소비심리지수 낙폭은 2008년 조사 시작 이래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경기 관련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 역시 나빠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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