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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 60명···"신천지 신도명단 확보"

회차 : 408회 방송일 : 2020.02.25 재생시간 : 02:37

이혜은 앵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국내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보건복지부>
네, 오늘(25일) 대구에서 사망자 한 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50대 여성인데요, 대구시는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당 환자는 말기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었으며 경북대병원 음압병상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중앙방역대책본부 공식 발표는 없지만, 오후 집계에 포함되면 국내 9번째 사망자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새로 확인된 추가 확진자는 60명인데요, 이 중 49명이 대구와 경북에서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혜은 앵커>
네, 국내 확진자 현황 짚어봤습니다.
정부가 전국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이들을 전수조사하겠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 교회와 협의해 전국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려면 신천지 신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가 필수라는 판단인데요,
중대본은 이를 위해 어제 전체 신도명단 제공과 보건당국 검사 적극 협조, 교육생 검진 유도 등 신천지 교회의 협조를 이끌어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이상 신천지 교회의 자발적 협조가 없다면 법적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 또 전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려면 신천지 교회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런 근거를 바탕으로 신천지 교회를 설득했다는 설명입니다.
중대본은 우선 신천지교회가 지난달과 이달 중 대구교회를 방문한 적 있는 다른 지역 신도, 그리고 같은 기간 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다른 지역을 간 적 있는 고위험군 신도 명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대본은 신도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에 배포하고, 각 지역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부터 실무 협의를 시작하는데 진행 경과는 수시로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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