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한국을 지목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화상브리핑에서 "한국에서는 한 달 전 지역감염이 가속됐지만 혁신적인 검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험실 용량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철저하게 접촉자를 추적해 선별된 장소에서 검사했으며 의심 환자를 지정된 시설에 격리했고, 그 결과 코로나19는 몇 주째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WHO는 한국과 다른 곳에서 배운 교훈을 지역 감염을 겪는 다른 나라에 적용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