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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계속···"모임·여행 연기"

회차 : 693회 방송일 : 2020.03.31 재생시간 : 02:34

김용민 앵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여전한 만큼 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이 정부 지침에 따라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여전히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가 계속해서 휴일 예배를 강행한 가운데, 교회 내 집단감염도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모두의 노력에도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경우 감염 재확산 우려도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지역사회 감염 차단 준비가 늦어지면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하는 시기도 멀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녹취>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일상에서 우리가 지킴으로써 손쉽게 일종의 생활습관처럼 지킬 수 있는 것들을 보다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지침의 형태, 또 생활방식의 형태로 도출하고 이것을 가능하면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서 함께 만들어내고..."

안정적인 생활방역체계 전환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효과를 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온 힘을 쏟아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최대한 막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부는 이에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좀 더 힘을 내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불필요한 모임과 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합니다.
생필품 구매처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은 물론 주변 환경 소독과 환기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악수 등 신체 접촉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 2미터 거리를 유지하는 한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쉬는 것이 필수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확실히 꺾이지 않아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해 새로운 일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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