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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확진 125명···'혈장치료' 검토

회차 : 693회 방송일 : 2020.03.31 재생시간 : 02:27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0명 내외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먼저 추가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하룻밤 사이 추가 확진자 125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모두 9천786명입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43명이고요.
검역 단계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입니다.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3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요.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7명이 확진돼 해당 병동에 대해서는 임시 폐쇄하고 의료진과 환자 등 2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대구에서는 간병인과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히, 정신병원 16곳에 입원 중인 환자 2천4백여 명 중 지금까지 검사 결과가 확인된 27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중증 환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015년에도 중증 메르스 환자 치료를 위해 메르스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혈액에 들어있는 항체를 수혈하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특정 바이러스를 이겨낸 사람의 혈장에 항체가 형성된다는 점에 착안해 완치 환자의 혈장을 중증환자에게 주입해 저항력을 갖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렇다할 치료제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중증 환자를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준비하고 있고 전문가들과 관련 지침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발생이 확실히 꺾이지 않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의심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사나흘간 쉬고 특히 고령자, 기저질환자와의 대화와 식사 등 접촉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각 사업장에서는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에서 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63명이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5천408명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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