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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위반 시 법적 조치"

회차 : 693회 방송일 : 2020.03.31 재생시간 : 02:24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일부터 시행되는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엔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내일(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2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작은 구멍 하나가 둑을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해외 입국자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며 공동체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때 한 개인이 모두의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내일부터 시행하는 해외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조치가 잘 지켜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합니다.“

학교 개학 문제와 관련해선 추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부모 돌봄 문제도 커지겠지만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고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이 대안으로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학습에서 불평등하거나 소외되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컴퓨터와 모바일 등 온라인 교육 환경의 격차가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주길 당부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 준비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2차 추경 편성에서 정부의 뼈를 깍는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모든 부처가 솔선수범해 정부 예산이 경제난 극복에 쓰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문 대통령은 아울러 사망자를 줄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다중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을 막는데 방역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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