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식량 수급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전 열린 혁신성장전략점검회의에서 "주요 식량 생산국인 러시아·베트남·우크라이나 등에서 식량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쌀 등 주요 식량 작물 재고에 여유가 있지만 각국의 수출제한 조치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국제 곡물 시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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