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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 2건 발생

회차 : 617회 방송일 : 2020.05.26 재생시간 : 02:18

김용민 앵커>
유럽과 미국 어린이들 사이에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번지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의심 사례가 2건 신고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고열, 복통과 함께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심장에도 영향을 미쳐 위독해지는 어린이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증후군이란 희귀 질환인데 유럽과 미국에서 2백여 건이 발병했고 1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와 연관됐다는 가정 아래 관련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 감시체계가 운영 중인 가운데, 서울 의료기관에서 의심사례 두 건이 접수됐습니다.
의심 환자는 10대 청소년 한 명과 10세 미만 아동 한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신고사례를 조사하고 있는데 이 중 한 건은 사례정의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아직 다기관 염증증후군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발생하고 발견했던 영국, 이어서 세계 각국의 사례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 환례(환자발생 예시) 정의가 일단 마련이 돼서 조사를..."

이런 가운데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추가됐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16명인데 대부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입니다.
부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추가 확진 8명이 나와 이곳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유흥시설에서 시작돼 학원과 택시, 부천 돌잔치 뷔페식당으로 이어진 연쇄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택배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이수오 / 영상편집: 박민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야외에서도 생존 가능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배달되는 물건을 통해 감염이 전파되는 사례가 확인되지는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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