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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문체부-식약처 "스포츠 도핑 방지 협력"

회차 : 488회 방송일 : 2020.06.04 재생시간 : 02:09

신경은 앵커>
문체부와 식약처가 '스포츠 도핑 방지 협력'을 강화합니다.
오늘 업무 협약을 맺었는데요.
앞으로 '불법 의약품 단속'부터 '연구'까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인터넷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판매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16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를 구매, 투약한 운동선수 15명의 명단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제공해 해당 선수에 대한 자격정지 등이 이뤄졌습니다.
문체부와 식약처의 협력으로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단속에서 나아가 이를 구매, 투약한 선수에 대한 제재까지 이어진 겁니다.

문체부-식약처 스포츠 도핑 방지 업무협약
(장소: 오늘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문체부와 식약처는 앞으로 스포츠 도핑 방지와 불법 의약품 근절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먼저,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와 구매·투약 등 도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등도 함께 진행합니다.

녹취>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수사 권한이 없어서 약물 투여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식약처와의 업무 연구와 협력 통해서 그 한계 보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합동교육을 진행해 불법 의약품 거래에 대한 처벌과 위험성, 피해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녹취> 이의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불법 의약품의 위험성, 도핑에 대한 경고 등 공동 홍보와 합동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국민들에게 의약품 불법 투여가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식약처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참여하고, 위원회는 식약처의 불법 의약품 수사에 자문, 협력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이승준)
문체부와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해 도핑검사가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단속을 강화하고, 의심사례는 표적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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