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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하늘 나는 자동차 곧 현실로"···2025년 상용화

회차 : 488회 방송일 : 2020.06.04 재생시간 : 02:16

유용화 앵커>
SF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2025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자동차 운행이 현실 속으로 성큼 다가 올 전망입니다.
정부가 꽉 막힌 도심 교통체증을 풀어줄 차세대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개발에 속도를 내 2025년 상용화를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도심항공교통인 UAM은 승용차로는 1시간이 걸리는 도시권역의 이동시간을 약 20분으로 줄일 수 있고, 전기동력을 활용해 탄소배출이 없고 소음을 기존 헬기에 비해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정부는 2024년까지 도심 속 거점들을 오가는 시범운행을 끝낸 뒤, 2025년 최초 상용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후 2030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를 이룰 생각입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도심항공교통은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이면서 세계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7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입니다. 기술개발 산업화 등은 민간이 주도 하되 정부가 신속하게 제도 시험기반 인프라 등을 지원할 것입니다."

상용화가 되기 전 시범운행을 위해 UAM이 출발하고 멈추는 일종의 터미널인 버티포트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청량리역 코엑스 등 네 군데가 될 전망입니다.
이용 요금은 상용화 초기에는 40km 기준 11만 원으로 모범택시보다 다소 비싸지만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비행이 실현되면 2만 원 수준으로 일반택시보다 낮춘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민관합동 실증사업을 통해 3년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해 운항기준과 환승 방식 등 한국형 운항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략 추진을 위해 2023년까지 UAM 특별법 제정 추진하고, 핵심기술 개발과 규제특례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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