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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대구 지역행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오늘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대구 지역행사

등록일 : 2020.06.28

신경은 앵커>
대규모 할인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지역현장행사'가 열렸는데요.
문기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문기혁 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 부산지역 행사
(장소: 오늘, 부산 벡스코)

각종 음식과 화장품, 옷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정부 인증 브랜드인 브랜드K 상품과 부산지역 상품들도 한 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된 가운데, 부산과 대구에서는 지역 현장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비대면 방식의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합니다.

인터뷰> 이다영 / 부산시 남구
"다양한 브랜드를 한꺼번에 다 볼 수 있고 살 수도 있고,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해서 괜찮은 거 같아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만큼, 방역도 꼼꼼하게 이뤄졌습니다.

문기혁 기자 / gyugi@korea.kr
"손 소독 후에 이렇게 위생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뿐만 아니라 부산 전역에서도 동행세일이 이어집니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는 특별할인 시범지역으로 운영해 다음 달 21일까지 1천여 개 업체에서 최대 50% 할인과 금두꺼비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장영구 / 구남로상인회장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저희 상인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무너질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에 저희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여기 구남로뿐만이 아니고 해운대 전역에 각종 할인, 이벤트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 현장행사는 부산과 대구를 시작으로 전주, 청주와 창원, 서울에서 차례로 마련됩니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다음 달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됩니다.
16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633개 전통시장·상점가, 5천여 개 동네슈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다양하게 참여합니다.

인터뷰>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전통시장에서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제품, 자동차까지 대한민국 모든 경제 주체가 함께 하는 동행세일입니다. 이번 세일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는 것이 특징이고요."

(영상취재: 백영석 이정윤 / 영상편집: 이승준)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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