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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확진 33명···부산항 입항 선박서 추가감염

회차 : 652회 방송일 : 2020.07.14 재생시간 : 02:28

김유영 앵커>
국외 유입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던 신규 확진자가 오늘은 30명대로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으로 들어온 외국 국적 선박에서 확진자가 나와 탑승 선원 전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60여 명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가 33명으로 줄었습니다.(14일 0시 기준)
국외유입 19명, 지역감염 14명입니다.
부산항으로 들어온 투발루 국적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선 검역을 통해 감염자가 확인됐고 이 선박에 탑승한 선원 2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7명, 4명이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구 V빌딩과 이동통신업체 관련 확진이 잇따르고 있고, 광주광역시에서도 휴대폰 매장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14일, 12시 기준)
지역별 집단감염은 줄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하루 환자 발생이 5만 명 이상 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일본도 도쿄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루에 환자 200명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대부분의 국가가) 모두 비슷하게 봉쇄를 완화하고 낮은 수준의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전략을 폈음에도 지역별, 국가별로 그 결과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시금 코로나19의 통제와 관리가 결코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유행을 종식한다는 건 기대일 뿐이라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을 통해 유행 규모를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등장하지도 않은 백신에 대한 성급한 기대감은 자제하고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며 바뀐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장마철 수해로 이재민이 발생해 집단 거주할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번질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각 지자체에 관련 지침을 공유했고, 수해 지역 중심 방역 조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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