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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방역·학습·돌봄' 교육계 3대 안전망 강화

회차 : 672회 방송일 : 2020.08.11 재생시간 : 02:38

김용민 앵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유례 없는 등교 연기와 비대면 화상 수업 등 우리 교육계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돌봄과 안전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교육부가 환절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에게 이뤄지는데 모두 534만 명에 이릅니다.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2학기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283억 원에 달하는 방역물품 구입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또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상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청이 많았던 알림 기능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내 심리 방역체계도 한층 더 강화됩니다.
자가격리자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하고 이후 심리적 충격에 대비해 전문의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이 상담을 지원하는데 한달 동안 경과 확인과 후속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자살위기 등 고위험군 학생에게 심리지원단 전문의의 상담을 제공하고 약물치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학생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상담과 심리지원도 크게 강화하겠습니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정서 고위험군 학생과 일반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24시간 모바일 상담시스템을 운영하겠습니다."

학생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학 과목의 개별 학습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들의 수업콘텐츠 제작 컨설팅을 지원하고 저작권 지원센터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돌봄서비스도 확대해 나갑니다.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추진하는 겁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종석)
교육부는 이번 방안으로 모든 학생의 안전을 지키면서 동시에 학습권 보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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