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피해지역 화상점검···"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

회차 : 672회 방송일 : 2020.08.11 재생시간 : 02:23

김용민 앵커>
오늘 회의에서는 화상을 통한 피해지역 점검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단체장들은 특별재난지역의 추가 지정을 건의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의 추가 선포와 재난지원금 상향 검토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국무회의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지자체 장들은 일제히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구례와 곡성, 담양 등의 지역에 대해, 김경수 경남지사는 경남 하동과 합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의 신속 지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녹취> 김경수 / 경남지사
"다 국가하천 유역이고, 국가하천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이기 때문에 경남도 하동과 합천의 경우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지정해 주실 것을 건의를 드립니다."

김영록 지사는 재난지원금이 현장에 나가보니 문제가 있더라며 주택 침수 재난지원금의 확대를, 김경수 지사 역시 재난지원금의 현실화를 요청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예산지원책으로 재난관리기금의 의무 예치금 사용을 거론했습니다.
장마비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도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며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을재 / 전남 구례군 지역자율방재단장
"우리 대통령님께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제1순위로 해서 정말로 우리 좀 살려주십시오. 하여튼 발 벗고 일어나게끔 저희들도 총 동원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재난지원금 상향 검토를 신속·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금 최근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에 대해서도 빠르게 피해 합동조사를 마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 민간에서 관장하는 국민성금 지급이 늦어졌던 전례를 언급하며 국가의 재난지원금과 민간의 국민성금 모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