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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올해 장마 역대 최장 기록···서울·경기 주말까지 계속

회차 : 672회 방송일 : 2020.08.11 재생시간 : 01:52

김용민 앵커>
이번 장마는 중부지방에서 49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오는 16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올해 장마는 중부지방에서 지난 6월 24일 시작돼 49일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49일과 함께 역대 가장 긴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장마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최장 기록을 매일 경신할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은 오는 16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장마는 역대 가장 늦게 끝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지난해까지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난 건 지난 1987년 8월 10일이었습니다.
올해 장마가 길고 늦게까지 이어진 건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 이상고온 영향 때문입니다.
북극의 찬 공기가 자주 내려와 머물면서 장마전선이 발달하는 겁니다.
한편 5호 태풍 장미는 경남 지역에 상륙했지만 곧바로 소멸했습니다.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였던 남부지방은 일시적으로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천둥의 천사, 6호 태풍 '메칼라'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메칼라는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중국 푸저우 남쪽을 향해 오르다가 중국 내륙에서 소멸할 예정입니다.
이 태풍은 우리나라를 지나진 않지만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비구름 발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기상청은 계속해서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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