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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 해제···내일 소나기

회차 : 672회 방송일 : 2020.08.11 재생시간 : 02:13

김용민 앵커>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지리산 부근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
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지리산 부근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호우특보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제주는 내일 새벽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겠으니 해당 지역은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녁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라와 경남은 내일 오전까지, 제주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 30~80mm, 전라와 경남은 20~60mm입니다.
또, 내일(12일)은 낮부터 밤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는 오전부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기상청은 16일까지 중부지방에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앵커>
네, 이렇게 계속해서 내리는 폭우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피해 복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
네, 그렇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오늘까지 집중호우로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재민은 4천300여 세대, 7천5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630여 세대 1천300여 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에서 대피 중입니다.
시설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과 주택, 비닐하우스 등 사유시설에서 2만 2천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피해시설의 약 58%에 해당하는 1만 2천여 건을 복구 완료했습니다.
공공시설 복구율은 74%, 사유시설 복구율은 47%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재난지원금 지급도 서두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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