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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확진 34명···교회·선박 중심 확산

회차 : 672회 방송일 : 2020.08.11 재생시간 : 02:27

김용민 앵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이 주춤했던 부산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국외유입 11명, 지역발생 23명이 추가됐습니다.
(11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서는 서울 6명, 경기 7명이 나왔습니다.
교회발 'N차 감염'이 시장과 방문판매업체, 직장 등을 고리로 쉼 없이 기세를 넓히는 모습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양시 반석교회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는데 이 중 1명은 남대문시장 상인입니다.
이 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 이어 중앙상가까지 전파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바이러스 노출 추정 기간 상가를 방문했고 의심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밖에 김포시 주님의샘 장로교회, 고양시 기쁨153교회에서 각각 4명, 1명이 감염됐고, 관악구 재활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3명이 나왔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소규모 종교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계속되고 있어서 늘 강조드리는 대로 종교행사 시 실내에서도 마스크 절대 벗으시면 안 되고, 종교시설 내 공동 식사, 간식 제공 등은 아예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확산세가 주춤했던 부산에서도 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1일 0시 기준)
격리 중이던 선원 4명이 추가 감염됐고 부산 평생교육시설에서도 5,60대 학생과 가족 등 확진자 8명이 확인됐습니다.
(11일 12시 기준)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지난달 중순 발생한 경기도 포천과 양주 군부대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외부 강사가 부대 내 교육시간에 감염을 전파했고 이후 종교활동과 생활관을 매개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박민호)
강사는 강의 중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으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참석한 이들의 52%를 감염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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