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제조업 중심의 지원기준을 서비스기업 특성에 맞게 개편하고 핵심 수출형 서비스 산업에 2023년까지 4조6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하반기 수출력 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핵심 수출형 서비스산업으로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등 6대 산업을 언급하면서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의 획기적인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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