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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역대급 긴 장마로 피해 속출···수해 복구 상황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역대급 긴 장마로 피해 속출···수해 복구 상황은?

등록일 : 2020.08.13

최대환 앵커>
사상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전국 곳곳에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같은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가 계속 늘면서 복구 작업도 지연돼 응급 복구율은 6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장마에 태풍과 폭염까지,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극단적 기후가 일상화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올해 장마를 교훈 삼아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해보입니다.
올 여름 기상이변의 원인과 수해 복구 상황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덕근 박사와 함께 합니다.

(출연: 박덕근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최대환 앵커>
역대급으로 긴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내린 비의 양상이나 세기가 심상치 않던데, 연구원에서는 그 이유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역대급 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됐던 올 여름, 예상치 못한 긴 장마가 계속됐죠.
최근 한반도에 발생한 이상 기상 현상은 폭염과 폭우,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기후변화 때문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미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산사태 사고가 이어졌는데요.
산사태 사전 예측은 어려운가요?

최대환 앵커>
유독 이번에 산사태 피해가 큰 거 같은데, 왜 그런 건가요?

최대환 앵커>
최근 연구원에서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실증 연구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험, 어떻게 진행됐고 결과는 어땠나요?

최대환 앵커>
계속 이어진 비로 그 피해도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보통 수해 복구 작업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최대환 앵커>
완전한 복구가 이뤄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습니다.
복구하는데 어느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현장에는 자원봉사자와 공직자, 군 병력들이 총 동원되고 있습니다.
일손 바쁜 수해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들의 도움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방재대책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맞춰 방재 대책도 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홍수, 태풍, 폭설, 산사태, 지진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계신데, 재난연구와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덕근 박사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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