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8월 4일 방대본 정례브리핑)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5~6시간 이상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밀접하게 대화를 하고 이를 관리자가 제지하지 않은 사례가 신고된 바 있습니다."

*카페 내 공기 중 감염 가능성?
Q. 공조시스템이나 에어컨 등을 통해서 카페 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8월 3일 방대본 정례브리핑)
"아주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를 통한 전파의 가능성들도 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Q. 두 확진자, 그러니까 캠핑장 관련 확진자와 그리고 커피점 관련 확진자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지?

8월 4일 방대본 정례브리핑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8월 4일 방대본 정례브리핑)
"같은 장소 내에서 약 30분을 체류했는데 거리상으로는 한 3m 정도의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것이 CCTV상 확인됐습니다. 다른 가능성, 또 다른 손잡이라든지 매개체라든지 다른 어떤 전파경로를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촘촘해진 카페 방역수칙?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차관), 8월 7일 중대본 정례브리핑
"매장 내에는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비치·안내하고 단체손님은 시간예약제를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녹취> 한상배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 (8월 11일 식약처 브리핑)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고 불가피한 경우 포장이나 배달을 이용하여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다른 이용객과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대기자 발생 시 번호표를 활용하거나 바닥 스티커, 안내문 등을 통해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립니다."

*고위험시설 된 결혼식장 뷔페?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차관), 8월 1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
"결혼식장에 포함되었던 식장 내의 뷔페식당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서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설치·이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합니다... 축의금 온라인 송부와 식사보다 답례품 제공 등 생활방역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례식장 달라진 방역수칙은?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차관), 8월 1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
"장례식장의 경우에는 시설책임자가 유족과 계약 체결 이전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음식 제공 간소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설명해야 하는 사전설명의무제를 도입합니다... 또, 장례식장 출입구에 담당 관리자를 배치하여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과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권고하였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방역수칙"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차관), 8월 12일 중대본 정례브리핑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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