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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확진 126명···"검사결과 조작 원천 불가"

회차 : 696회 방송일 : 2020.09.18 재생시간 : 02:24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늘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우선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어제(17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6명입니다.
국외유입 17명, 지역발생 10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32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수천 명이 근무하는 경기 광명시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집단감염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수도 지난달 중순부터 늘기 시작해 어제(17일) 26.4%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실제 서울시에서 지난 6월부터 일반 시민 8천5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첫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는 방역망 바깥에서 조용한 전파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여서 방역당국은 계속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오늘(1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이혜진 기자>
네, 정세균 총리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조작 관련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체채취와 진단검사는 전국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고 360여 곳이 넘는 민간의료기관도 참여하고 있어 정부가 검사량이나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이렇게 아무 근거도 없는 허위 주장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꺾는 일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접어드는 길목인 다음 주까지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고요.
선왕조실록 등 여러 사료를 보면 우리 선조들도 홍역이나 천연두 같은 역병이 돌면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며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이번 추석에 선조들의 지혜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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