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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3천만명 돌파 [월드 투데이]

회차 : 696회 방송일 : 2020.09.18 재생시간 : 02:44

임보라 앵커>
세계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3천만명 돌파
전세계에서 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7일 통계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3천만 345명, 사망자는 94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0일, 2500만명을 넘은 뒤 18일 만에 3천만명을 넘어선 겁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82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로 인도, 브라질 순인데요.
특히 우려되는 점은 인도의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녹취> 아비히셰크 신바 / 인도 시민
"외출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집에 아이가 있거든요. 밖에서 무언가를 만지는 것조차 두려움을 느낍니다."

브라질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가 싶더니 국가의 3부 수장이 모두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대통령과 연방대법원장에 이어 국회 하원 의장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브라질의 해변은 활짝 열렸습니다.

녹취> 모니카 롬바 / 브라질 시민
"상식의 문제입니다. 국민들이 마스크도 없이 (바이러스에) 자신을 노출하면서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확산세가 심각한데요.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만명에 가깝습니다.
전세계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대응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 미 경찰견 공격에 흑인 부상···경찰 "물어"
미국에서 한 백인 경찰이 경찰견에게 무릎 꿇은 흑인을 공격하라고 명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인종차별 시위에 연일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솔트레이크 경찰서 소속 니컬러스 피어스 경관이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 9월 17일"

현지시각 17일, 미국 검찰은 39살 피어스 경관을 기소했습니다.
지난 4월 24일, 그는 흑인 남성 제프리 라이언스 집에 가정 폭력 신고를 접수받아 출동했는데요.
라이언스가 저항하지 않고 무릎을 꿇고 앉았지만 경찰견에게 물어!라고 외치며 수차례 공격을 지시했습니다.
경찰견은 1분간 라이언스의 다리를 물었고 그는 10cm이상 피부가 찢어졌죠.
검찰은 당시 경관이 규정을 넘어 과도하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에 흑인 남성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미국에서 시위가 이어지고 있죠.

녹취> 미국 경찰
"로체스터 경찰은 이 시위를 불법집회로 규정합니다. 지금 당장 해산하십시오."

인종차별 반대 진영과 경찰 옹호 진영이 부딪치고 있는데요.
계속 과잉진압 사건이 밝혀지면서 미국사회가 양분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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