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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국민권익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인국공 사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인천국제고항공사 노조와 보안검색요원 노조가,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접수한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권익위는 민원내용인 노사.노노 갈등을 조정하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취업준비생들이 제기한 불공정 이슈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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