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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혼 담아 만든 '바이든 입체 조각' [굿모닝 해외토픽]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예술혼 담아 만든 '바이든 입체 조각' [굿모닝 해외토픽]

등록일 : 2020.11.10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 시간입니다.

1. 예술혼 담아 만든 '바이든 입체 조각'
바이든의 대선 승리 소식에 세계 곳곳에서는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모국인 인도에서도 예술가들이 모여 축하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걸까요?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의 조각상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조각상, 자세히 보니 모래로 만든겁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한데요.
인도의 예술가들이 만든 입체 조작입니다.

녹취> 수다르산 팻타나이크 / 모래 예술가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모래 조각품입니다.”

바이든과 해리스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얼굴을 묘사한 작품을 만든 겁니다.
이들은 역대 미국 대통령 초상화까지 그렸는데, 인도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들떴습니다.

2. 핀란드 산타마을, 코로나19 겨울맞이 준비 한창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죠.
핀란드 산타마을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겨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고 합니다.
핀란드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진데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90%나 줄었다고 합니다.
그 손실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산타 마을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렸습니다.
새로운 검역 규칙과 함께 겨울 관광객 맞이가 한창인 이곳!
오는 23일부터 손님을 맞는데요.
72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으면 사흘 미만 동안 이곳에 머무를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는게 중요하겠죠~?

3. "소포 왔어요" 대학교 누비는 로봇
사회적 거리 두기로 세계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로봇.
중국에는 대학교를 누비는 배달 로봇이 화젠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작고 네모난 몸집을 가진 물체가 조심~조심~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배달 로봇’입니다.
교차로에서 차를 만나면 STOP!
스스로 신호를 읽고 갈지, 말지도 판단하는데요.
주차까지 완벽하게 해냅니다.
중국 동부의 한 대학교에서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무려 3천 개 이상의 소포를 배달한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로 에약 후 5분이면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는데요.

녹취> 모 화이청 / 대학생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로봇이 기숙사 건물에 도착하면 아래층으로 내려가 받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편리하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는 로봇, 그 영역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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