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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문 대통령 "윤석열 징계위 정당성·공정성 중요"

회차 : 613회 방송일 : 2020.12.03 재생시간 : 02:05

유용화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징계위 절차에 대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무부 징계위원회 운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 운영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를 한 이후 문 대통령이 윤 총장과 관련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징계위원회는 더더욱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기지 않도록 한 것 역시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법무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미리 내려놓은 것처럼 예단하는 보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제거 작전이 시작됐다는 등의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일축했습니다.
징계위가 열리는 동안 가이드라인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현재 징계위가 어떤 결론을 미리 내려놓은 것처럼 예단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예단하지 말고 차분히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청와대는 또 검사징계법에 따라 문 대통령이 징계위 결정을 그대로 집행한다는 내부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법무부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오는 10일로 재연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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