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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예년 출제 기조 유지···EBS 연계율 70% 수준"

회차 : 613회 방송일 : 2020.12.03 재생시간 : 02:29

유용화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은 2021학년도 수능에 대해, 현행 교육과정을 반영하며,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BS 연계율'은 70%를 유지했는데요.
올해 수능 출제 방향,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지선 기자>
2021학년도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을 예년과 같은 기조 아래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민찬홍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이번 수능은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현행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들은 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두 차례 실시된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난이도를 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학사일정이 조정된 데다, 학생들 간 성취도 격차가 벌어졌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모의평가 결과에 따르면 예년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인실 / 대학수학능력시험 검토위원장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학생, 그러니까 현재 재학생, 그전 졸업생의 특성이 예년과 특별하게 다른 게 발견되지 않았고, 올해 응시 집단에서의 학력 양극화에 대한 특이점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예년 수준 난이도를 유지하고자 이번 수능에서도 노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어와 영어영역은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활용해 출제했고, 수학영역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적용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탐구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문제가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BS 연계율은 70%대를 유지했습니다.
국어가 71%, 영어가 73% 나머지 영역이 70% 수준에서 반영됐습니다.
지문이나 논지를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하는 방식으로 재구성됐습니다.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이정윤 / 영상편집: 이승준)
평가원은 이의에 대한 심사가 끝나면 정답을 확정하고 오는 23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지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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