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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방위비협상 타결, 한미동맹 복원 상징"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靑 "방위비협상 타결, 한미동맹 복원 상징"

등록일 : 2021.03.11

박성욱 앵커>
청와대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에 대해 한미 동맹의 복원을 상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50여 일 만에 타결된 것도, 한미 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에 대해 청와대는 한미 동맹 복원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 '린치핀'을 다시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계속해서 미국이 돌아왔다, 동맹이 돌아왔다는 등의 메시지를 던졌다며 한미 양국이 동맹의 복원을 상징할 조치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미는 유례없는 빈도로 소통하며 동맹복원과 동맹강화 기조에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동맹이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새 행정부 출범 50여일 만에 전격적으로 방위비 협상을 타결한 것은 한미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지급 규정을 명문화 한 것에 대해선 근로자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트럼프 행정부에서 지속적이고 과도한 증액 압박이 있었지만 우리 정부는 원칙에 입각해 끈기있게 합리적인 분담액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방위비 분담금을 국방비 증가율을 기준으로 증액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국방비라는 것이 국회 심의로 확정되는 것이어서 합리적인 기준이 된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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