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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천567명···어제 방역패스 과태료 미적용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5천567명···어제 방역패스 과태료 미적용

등록일 : 2021.12.14

최대환 앵커>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가운데, 오늘도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방역패스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하경 기자,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천567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천525명으로 서울에서만 2천5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906명입니다.
사망은 94명 늘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5명 늘어 모두 1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실시한 주간 종합 평가에 따르면, 전국 위험도는 3주째 최고 수위인 '매우 높음'을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중간' 단계였던 비수도권 위험도도 '매우 높음'으로 올라갔는데요.
현재 수도권의 의료대응역량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고령층 대기 환자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감염병전담요양병원 6곳, 820여 병상을 순차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13일)부터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행됐는데요.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자출입명부와 전자예방접종증명서인 쿠브 앱에서 접속장애가 일어났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어제(13일) 하루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14일)부터는 방역패스 지침을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이용자는 최대 10만 원, 시설 운영자는 최소 15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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