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치즈나 버터의 원료가 되는 가공유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원유의 가격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제품 소비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그 원료가 되는 가공유 생산이 없다보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이번 개편안을 추진하는 건데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번 개편안으로 오히려 유제품 수입이 더 늘어날 거라며 주장하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홍석구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홍석구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현재는 원유 가계 체계가 쿼터제로 운영 되고 있죠.
우선, 이 쿼터제가 어떤 제도인지 궁금하구요.
개편안으로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런데, 이번 원유 가격 체계 개편을 두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각에서는 낙농가에서 가공유를 생산해도 업체에서 수입산보다 비싼 국산 가공유를 구매해줄 리 만무하다며, 오히려 유제품 수입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유업체가 국산 가공유를 구매하지 않으면 낙농가 입장에서는 원유 쿼터만 약 20만 톤 깎이는 셈이라며 정부가 정한 가공유 가격은 수입 가공유보다 비싸서 별 의미가 없다 이렇게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원유 가격 체계 개편안 추진과 관련해서 농림축산식품부 홍석구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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