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새로운 상생 협력 파트너 '카자흐스탄' [세계 속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새로운 상생 협력 파트너 '카자흐스탄'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3.10.05 17:37

임보라 앵커>
우리의 새로운 상생 협력 파트너로 카자흐스탄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양국 교역 규모가 확대된 데 이어 올해 양국 정상 간 교류가 이어지며 더욱더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로부터 들어봅니다.

(출연: 조태익 / 주카자흐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먼저 양국 간 최근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지난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정상 간 첫 정상회담이 성사된 건데요.
구체적으로 이번 회담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9월엔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국회의장 회의가 열리는 첫 회인 데다 우리나라에서 열려 의미가 큰데요.
이번 회의가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어떤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8월에는 환경부와 외교부가 우리나라 물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2029년까지 상하수도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사업 수주에 뛰어들어야 할 텐데요.
앞으로의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카자흐스탄 내 우리 자동차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현대차-기아차의 판매량이 카자흐스탄에서 급증하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카자흐스탄 국내 자동차 판매 ‘빅3’에 우리 자동차 기업 2곳이 포함됐다고 들었습니다.
현지에서 우리 자동차가 잘 나가는 이유, 어디에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우리에겐 더없이 중요한 지역인데요.
그중에서도 카자흐스탄과는 지난해 사상 최대치(65억 달러) 교역 규모를 기록하며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미래 신흥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서로 윈윈하며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협력해 나가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