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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에 의한 학생들 사이에 각종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현주 기자>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한나절을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때문에 어느 한명에게 질병에 발생하면, 삽시간에 전염되기 쉽습니다.

특히, 새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부터 5월은 감기나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여서 특히 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우선 수시로 비누칠을 해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전염병 예방법입니다.

또, 되도록이면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다른 사람에게 병균을 옮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생활수칙으로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질병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명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세균성 이질이나 집단 식중독 같은 수인성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청결히 하는 동시에, 학교측에서 급식 환경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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