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자의 급증으로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13억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늘었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올해 2분기의 11억9천400만달러보다 10% 증가한 수칩니다.
또 해외 신용카드 사용자수도 194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5% 늘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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