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인구이동이 분기 기준으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 3분기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2백만 9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분기보다 11%, 1년 전보다는 1.8% 줄어든 것으로 186만 4천 명을 기록한 지난 2004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전통적으로 3분기의 경우 이사수요가 적은데다 취업기간도 아니어서 인구 이동이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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