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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정부의 새해 예산안과 기금의 운용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새해 예산안 편성을 비전 2030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에 대한 정부의 운용 방안을 듣는 자리.

한명숙 총리는 내년 예산안은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나라살림 꼭 해야 할 일은 적극 뒷받침하되, 재정은 효율적으로 운영해 중장기적으로 재정의 건전성 유지되도록 했다.

238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은 비전 2030과 국가재정운용계획 등 정부의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토대로 마련됐습니다.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핵심기술 분야의 지원을 강화했고, 우수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투자도 확대했습니다.

또 저출산. 고령화와 양극화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육료 지원과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을 늘렸습니다.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방개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군의 전력증강 투자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각 부처가 자율적인 성과 평가에 의해 세출 사업을 스스로 구조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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