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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화안보·선비문화…'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선정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화안보·선비문화…'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선정

등록일 : 2016.12.27

앵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곳의 대상지역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들은, 내년부터 중장기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됩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지역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입니다.
평화 안보 코스에는 인천과 파주, 수원과 화성이 백제문화 코스론 대전, 공주, 부여 익산이 남도 맛 기행 코스로는 광주와 목포, 담양, 나주가 최종 선종됐습니다.
자연치유 코스로 단양과 제천, 충주, 영월이 선비문화 코스에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이 해돋이 역사기행으로는 울산, 경주, 포항이 선정됐습니다.
평창과 강릉, 속초, 정선이 포함된 평창 로드 코스의 경우 올림픽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합니다.
거제, 통영, 남해, 부산의 섬과바람 코스와 여수, 순천, 보성, 광양의 남도 바닷길 코스는
기존의 도로 외에 '크루즈' 등을 활용한 바닷길 이동수단이 개발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주와 군산, 부안, 고창의 시간 여행 코스는 전북 지역에 다양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컨텐츠가 늘어납니다.
녹취> 김태훈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관
“문체부에서는 지난 11월 15일 1차 선정결과를 발표한 후 10월 20일 테마여행 10선 제3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해서 10개 권역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권역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 문체부는 2017년도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문체부는 대학생과 주부 외국인 등 '모니터링단'을 통해 얻은 참여자 중심의 개선 사항들은 앞으로 지역별 과제 발굴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10개의 코스의 정식 명칭 역시 오늘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올라온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각 지역들은 앞으로 기존의 경쟁상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공동 상품을 개발합니다.
문체부는 내년에 지역별로 총괄기획자를 선정해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홍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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