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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도 방문 이틀째···삼성전자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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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도 방문 이틀째···삼성전자 공장 방문

등록일 : 2018.07.09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 동안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악샤르담 힌두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악샤르담 사원은 앙코르와트의 현대판으로 불리며 세계 최대 규모의 힌두 사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힌두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첫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제의 설명을 들으며 사원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제에게 한반도를 위해 축복의 말씀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사제는 문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해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인도 국빈방문 이틀째인 오늘 문 대통령은 스와라지 외교장관과 나이두 부통령 접견을 마친 뒤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어 인도의 국부로 불리는 간디 기념관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올 것으로 알려져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에 관심이 쏠립니다.
뉴델리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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