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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주택 지원···산불피해 범정부대책 발표

회차 : 193회 방송일 : 2019.04.11 재생시간 : 02:35

임소형 앵커>
강원도 산불은 대형 산불 피해 규모 가운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정부가 신속한 피해복구와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강원도 인제와 속초, 고성과 강릉 등 동해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산림 1천757ha와 주택 516채가 소실됐습니다.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재민 1천 205명이 발생해 819명이 임시 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중앙 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11일)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배진환 /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 조사도 6일을 앞당겨 4월 16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금번 정부에서 준비한 산불 피해 수습 복구와 이재민 지원대책(입니다.)"

우선, 산불 피해복구 계획을 확정하기 전 이재민들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조립주택을 설치해 지원합니다.
이재민들이 도심 거주를 희망할 경우 현재 확보된 임대주택 178호를 우선 공급합니다.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희망 농가에 한해 공동육묘를 무상 공급하고, 피해 지역 농협과 마을회관에 농기구 3천100개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가축과 축사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지원반을 구축해 운영하고, 농업인 긴급자금지원을 통해 저금리 경영회생자금을 지원합니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에 강원지역 관광 우수성을 강조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녹취> 배진환 /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
"문화체육관광부는 봄 여행주간 4월 27일부터 5월 10일이 되겠습니다. 여행주간에 맞춰 강원지역 관광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재난 폐기물 처리 비용은 전액 국고로 지원하고,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제혜택을 지원합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정현정)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인하해주고, 이재민 대피시설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분의 전기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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