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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난해 고용률 60.7%···공공서비스 취업 증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지난해 고용률 60.7%···공공서비스 취업 증가

등록일 : 2019.03.25

박지선 기자>
지난해 고용률은 60.7%, 공공서비스 분야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과 음식점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고용이 부진한 제조업 분야는 취업자가 전년대비 0.3%p 감소했습니다.
월평균 일하는 시간은 최근 3년 사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2017년엔 전년 보다 1시간 12분 적게 일했습니다.
교육수준별 임금격차는 줄었습니다.
고졸자와 대졸자의 임금격차가 전년보다 5.6%p 감소한 겁니다.
벌이도 나아졌습니다.
월평균 임금은 345만 원으로 전년보다 10만 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전년대비 5.4% 증가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지난해 가구의 평균 자산도 4억 1,573만 원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들 체감은 어떨까요?

인터뷰> 이택규 / 대전 중구
"피부로 와닿지 않고, 급여나 이런 건 똑같은데 물가는 올라가고"

인터뷰> 곽계순 / 대전 중구
"장도 많이 못 봐요. 채소도 몇 가지 사면 (돈이) 없어. 장사하는 분들도 힘들어 하고"

실제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1.5%, 생활물가지수도 1.6% 올랐습니다.
주택 매매가격은 1.09% 상승했는데, 정부의 부동산 종합 대책 영향으로 최근 5년 평균 상승률보단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박선호 / 국토교통부 1차관 (지난 7일)]
"2017년에 8·2대책 그리고 작년에 9·13 대책 등의 효과에 따라서 지금 수요 측면에 있어서는 투기 수요가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급 측면에서도 실수요자를 위한 충분한 공급물 량이 나와 있고..."

(영상취재: 백영석 임주완 /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2017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103.3%로 전년보다 0.7%p 올랐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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