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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코로나19 진단기업 지원···"생물안전시설 활용 지원"

회차 : 420회 방송일 : 2020.02.26 재생시간 : 02:23

신경은 앵커>
국내 여러 기업이 진단 시약 개발에 성공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
정부가 '감염병 의료기기 연구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을 지원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장소: S 코로나19 진단시약 생산업체 /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업체입니다.
지난 한 주간 20만 건의 진단시약을 생산했고, 이번 한 주간 두 배 물량을 생산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진단 시약 개발이 빨랐던 건 그간 인프라를 미리 구축해 온 덕분입니다.

곽동화 기자 fairytale@korea.kr>
"자동화 기계를 사용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했습니다. 식약처 긴급 승인으로 개발 착수부터 승인까지 단 3주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고위험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시설은 비용 등의 문제로 만들기 어려운데 제품개발에 필수 요소여서 신속한 기술개발에 걸림돌이 됐습니다.

녹취> 이대훈 / S 진단시약 생산업체 미래기술연구소장
"코로나19에 대한 표준물질을 수입하고자 했을 때 제품명이 풀 게놈 이런 표현이 있다고 해서 수입이 금지당했는데요. 이게(실험실) 없다는 이유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시설 활용할 수 있으면 연구를 적시에 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해당 기업을 방문해 이 기업을 '감염병 의료기기 연구협의체' 지원 첫 사례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진단기업이 생물안전시설을 고위험 바이러스 실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산학연병 연구팀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녹취> 최기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협의체를 통해서 출연연이 가지고 있는 연구자원들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출연연과 기업이 한팀이 돼서 각종 R&D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협의체는 우수 기업과의 산학연 협업과 기술, 임상 자문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감염병 의료기기 연구협의체'를 포함한 감염병 분야 R&D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미래 감염병 대응과 예방, 치료 기술개발 등 인체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에 총 1천289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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