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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굴착기로 'GP 완전 파괴' 돌입···"가장 상징적 조치"

방송일 : 2018.11.12 재생시간 : 01:24

김용민 앵커>
남북이 상호 시범 철수하기로 합의한 DMZ 내 GP의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설은 굴착기를 통해 완전히 파괴하는데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비무장지대에 진입한 거대한 굴착기가 감시초소 시설을 완전히 부숩니다.
9·19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 각 11곳의 GP 철거가 시작된 겁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시설 철거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녹취> 김용우 / 육군참모총장
"(GP 철거는)국민들이 직접 볼 수 있고 피아간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이고 상징적인 조치입니다. 철수하게 되면 경계, 감시 공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군사 대비 태세에 문제없도록..."

앞서 남북은 철거 작업에 앞서 병력과 화기, 장비 철수를 마무리 했습니다.
철거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다음 달 상호 검증을 거쳐 모든 조치가 잘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다만 양측은 남측의 동해안 지역, 북측의 중부 지역 GP 각각 한 곳을 파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시범 철거 이후 남북은 보존하기로 합의한 GP 2곳을 제외한 모든 GP를 완전히 없앤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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