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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장관 취임
신임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산업 양극화 해소와 고유가와 환율 등으로 비상이 걸린 수출을 지원하는데 최우선을 두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환율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비상이 걸린 우리나라 산업을 지휘하게 될 정세균 산업자원부 신임 장관이 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입니다.

정 장관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지만 사회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며 ‘질 좋은 성장’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세계 산업 4강 무역 8강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점 정책으로 중견기업을 양성해 취약한 호리병형 산업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지목했습니다.

또한 설비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안보체계 구축 등도 역점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세균 장관은 취임 직후 시화.반월 공단의 중소수출업체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정장관은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임직원과 근로자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뒤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정책의 최우선을 두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한편, 산자부는 이날 이희범 전임 장관과 정 신임 장관의 이취임식을 이례적으로 동시에 개최해 전.현직 장관이 서로를 축하하며 업무를 교대하는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