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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들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국가보훈위원회가 이달안에 구성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국가보훈위원회를 이달 중 구성해 보훈정책 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위원회를 통해 국가 유공자 신규지정 문제와 보훈대상의 범위, 보상원칙 등 주요 보훈정책을 심의할 방침입니다.

또 국가보훈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는 또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에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별 위원회 방식을 도입해 500명 이상의 독립유공자를 발굴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07년까지 독립 운동사를 재편찬하고 안중근의사 유해발굴사업을 남북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훈가족의 의료 복지 서비스도 강화됩니다.

현재 서울보훈병원 자리에 보훈중앙병원을 건립하고 병동 확대 등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진료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고령 무의탁 보훈가족을 위해 가사, 간병서비스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엔 국가유공자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합니다.

또 제대군인의 사회복귀와 취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키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제대군인지원위원회를 확대 운영하고 제대군인의 능력개발과 직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