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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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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신임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신임장관은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활용을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노사정 대화 복원에 힘쓰겠다면서 취임사를 밝혔습니다.
제2기 과학기술 부총리 체제를 알리는 김우식 과기부 장관의 취임사는 커다란 변화를 알리기보다 오명 전부총리가 구축한 굵직한 과학기술정책을 완성하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김 부총리는 특히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활용을 강조하고 앞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행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전임 부총리와 마찬가지로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 강화에도 역점을 두되 생명공학과 정보기술 등 대외 경쟁력을 가진 부문은 활발한 대외협력도 추진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신임 이상수 노동부 장관도 취임사에서 노동시장의 양극화문제 해결을 과제로 거론하고 노사정 대화 복원이 노사행정의 중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취임 첫날부터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검찰 내사 소식이 전해졌지만 직무 수행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앞으로의 장관직 수행에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