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등 임대주택 건설에 투입될 국민주택기금이 지난해에 비해 40% 늘어납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가동할 국민주택기금 예산은 21조2천2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임대주택건설을 위한 융자 예산은 4조6천8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원 가량 늘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예산 운용 계획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건설 물량을 늘리기 위한 후속 조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