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광역경제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발전기반이 적극적으로 구축되고, 지방대학의 인력양성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산업기반 확충과 함께 규제해소,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정부는 우선 5곳의 국가 산업단지를 신규로 지정해 내년에는 모두 착공하고 기존노후 산업단지 재개발 등을 통해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이용규제가 합리적으로 개선됩니다.
유사한 지역이나 지구는 유형별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광역경제권의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규제완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연말로 돼 있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기간을 2011년 말로 연장하는 등 기업의 지방이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지방대학의 인력양성 사업도 전략적으로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3년간 광역권 선도 산업을 이끌 우수 인력을 양성할 거점대학에 1,000억원 규모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을 통해 광역경제권의 우수인력 양성을 공급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누리사업이나 전문대 특성화 사업 등 사업단 지원사업을 기관지원 사업인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통합해 지원합니다.
또 산학연 협력 우수대학에 매년 300억원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도입이나 산업계 전담교수제 운영, 핵심기술 공동개발 같은 산업계 중심의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교과부는 전략적인 인력양성 시책을 추진해 지역에서 양성된 인력이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과 대학의 연계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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