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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관광자원과 신성장산업의 융화

앞서 보신 3개의 광역권은 기존의 산업 인프라를 십분 활용한 첨단산업의 요지로 육성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제 보실 4개의 광역권은, 지역이 가진 전통문화 등 관광자원과 첨단 지식산업을 결합시켜서, 신성장 벨트로 발전하게 됩니다.

광역권별 선도프로젝트 주요 내용 계속해서 보시겠습니다.

수려한 자연환경은 물론 광산업과 철강 등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력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호남권.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따라, '21세기 문화예술과 녹색산업의 창조지역'으로 발돋움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새만금을 조기에 완공하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글로벌 신성장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자연적 특성을 살려 태양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중점 육성됩니다.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

대경권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핵심산업이 집적돼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대경권은, 환동해권과 연계한 에너지벨트 구축과 내륙 IT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최우선 발전 전략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전통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안동과 경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벨트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강원권.

하지만, 광역 인프라나 산업 기반은 취약했던 게 사실입니다.

정부는 이에 주목해서 생명.건강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이곳을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또,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서 서울과 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등 접근성도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다시 말해, 강원권을 환동해권 관광.휴양 및 웰빙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단 겁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 조성.

국내 최고의 관광.휴양지인 제주권은 그 명성에 걸맞게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귀포 크루즈항과 해양과학관을 건설해 관광 레저 산업의 품격을 높이고, 영어 교육도시를 조성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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